축구선수 장현수에 이어 유도 국가대표 안바울도 병역특례 봉사활동 증빙 서류를 허위로 제출한 사실이 YTN 취재 결과 확인됐습니다. <br /> <br />2016년 리우올림픽 은메달로 병역특례 체육요원에 편입된 안바울은 출신 고등학교에서 봉사활동 300여 시간을 인정받았지만, 일부는 허위인 것으로 드러났습니다. <br /> <br />안바울은 지난 5월부터 7월 말까지 경기 남양주의 모교에서 일주일에 세 번씩 봉사활동을 했다는 확인서를 기관에 제출했지만, 이 시기는 아시안게임 준비를 위해 충북 진천의 국가대표 선수촌에 입촌해 있던 것으로 파악됐습니다. <br /> <br />또 국민체육진흥공단의 공개 행사에 참여한 날도 모교에서 봉사활동을 했다는 엉터리 확인서를 제출한 사실도 밝혀졌습니다. <br /> <br />안바울은 대부분 봉사활동에 성실하게 임했지만 일부는 잘못한 부분이 있다며 허위 제출을 시인했습니다. <br /> <br />양시창 [ysc08@ytn.co.kr]<br /><br />▶ 기사 원문 : https://www.ytn.co.kr/_sn/0107_201811190500068899<br />▶ 제보 안내 : http://goo.gl/gEvsAL, 모바일앱, 8585@ytn.co.kr, #2424<br /><br />▣ YTN 데일리모션 채널 구독 : http://goo.gl/oXJWJs<br /><br />[ 한국 뉴스 채널 와이티엔 / Korea News Channel YTN ]